토론토 디파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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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 오버워치 리그부터 참가하게 된 토론토 연고팀. 팀명인 디파이언트(Defiant)는 반항적인, 도전적인 이란 뜻을 담고 있다. 2018년 10월 25일 오전 트위치 방송을 통해 소유주인 크리스 오버홀트가 직접 팀명, 스킨, 로고를 공개하였다.
처음에는 단일 국적의 팀으로 창단되었지만 상하이 드래곤즈처럼 부진한 성적을 계기로 시즌 도중 외국인을 영입한 두번째 사례가 되는 팀이다.
2. 스폰서
3. 대회 기록
3.1. 2019 시즌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3.1.1. 스테이지 1
서브힐러인 네코의 징계로 임의로 에이드가 서브힐러를 맡았다.
첫 경기인 휴스턴 아웃로즈와의 경기에서 역스윕으로 3:2로 승리했다.
올 한국인 로스터임에도 팀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 일단 멤버가 리그에서 8인으로 가장 적고[3] OWCK 시즌 1 준우승 이후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던 O2 Ardeont 출신 선수들 중에서도 핵심 멤버는 오지 못한 점[4][5][6] 과 더불어 서브힐러인 네코가 불가피하게 시즌 초반 결장해야 하는데 이를 메꿀 멤버조차 없는 것[7][8] 그리고 비숍(...)등의 문제가 겹쳐져서 신생팀 중에서는 청두 헌터즈와 함께 좋지 못하다.[9] 징계가 풀린 네코는 곧바로 주전으로 합류했고 1패 후 3연승을 거두면서 약팀이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5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 세번째로 진출 확정을 지으며 예상 밖의 강팀으로 부상 중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올라온 것 자체를 의심하게 만들 정도의 OME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0:3 스코어로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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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전 한국인 로스터, 대리관련 인원이 없음 및 플레이 오프까지 진출하는 준수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을만한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 에서는 한없이 공기같은 이미지가 강하다. 때문에 별명도 'xhfhsxh elvkdldjsxm' 같은 별명도 있을정도.
3.1.2. 스테이지 2
Stellar의 은퇴로 지난 스테이지에 출전하지 않았던 Asher가 출전을 하고 추가 영입했던 im37이 출전했다. 워싱턴 저스티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
현재는 im37이 자리야를 맡고 자리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Ivy가 브리기테를 들고있다.
하지만 위의 첫 승 이후 내리 4연패를 하며 스테이지1은 단순 대진운빨 이었다며 비이냥을 듣는 중. 내리 연패를 하며 플레이오프도 위태로운 상황.
다시 ivy가 자리야를 들고 im37이 브리기테를 들었지만 마지막주에 밴쿠버와의 대결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지었다. 연패를 하면서 득실도 나빠진건 덤. 그래도 마지막은 똑같이 부진했던 파리 이터널을 4:0으로 잡아내면서 총점은 중위권 정도로 안착했다.
3.1.3. 스테이지 3
긴 휴식기간 동안 아카데미 팀인 몬트리올 리벨리온에서 탱커 두명을 승격시켰다.
하지만 전원 한국인 로스터에서 비한국인 2명이 합류됐다는 점에서 소통문제가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im37이 영어가 유창하지만 그게 큰 도움이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중에 Asher가 은퇴를 선언했다. 워싱턴전에서 2세트만 출전을 했었으나 일단 딜러가 두명밖에 없기 때문에 33 메타에 어떻게 대처할지가 관건.
소통문제가 우려됐지만 비한국인 탱커듀오가 바로 합류했다. 실력은 괜찮으나 승점을 뒤집기에는 무리였다.
런던전에서는 약풍만 교체출전을 했고 엔비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엔비를 상하이 드래곤즈로 트레이드 시켰다.
이후 XL2 아카데미에서 뛰었던 로직스와 망가츄를 영입하며 딜러진을 보강했다. 글래디전부터 망가츄가 바로 합류했고 휴스턴전에서 로직이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뤘다.
그러나 결국 스테이지 전패로 스테이지 3을 마치고, 시즌 순위가 최하위권(20팀 중 18위)까지 떨어졌다. 스테이지 1에서 5승 2패를 달성한 팀의 성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정도로 처참한 성적이다.
경기 오픈 마이크가 들리는것을 보면 원래 한국어로 소통했으나 스테이지3부터 영어로 소통하는 듯하다.
3.1.4. 스테이지 4
스테이지 4 들어와서 222 고정이 시작됐지만 별다른 반전없이 1승 6패로 부진했고 결국 2019 시즌 전적 8승 20패로 마무리했다.
3.2. 2020 시즌
3.2.1. 오프시즌
부진한 성적속에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었다.
우선 2019 시즌 진행 중에 Bishop 이범준 감독, Bubbly 조윤호 코치와 결별했고 시즌 후엔 Optidox 매튜 심즈 코치와 결별했다.
선수들 중에는 망가츄와 로직스, 투-웨이 계약을 맺은 로키를 제외한 선수들을 전부 내보냈고 카리브와 어질리티를 시작으로, 비스트, 슈어포어, 켈릭스 등을 순서대로 영입했고, 네빅스를 마지막으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캐나다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
3.2.2. 정규시즌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Kellex가 2020년 5월 2일 은퇴를 선언하여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파리 이터널 출신 Kruise를 영입, 이어 5월 22에는 딜러 zYKK를 영입하였다.
Logix, Surefore, Agilities 등 정상급 딜러들과 Kariv[10] , Kruise 등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힐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탱커진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6월 3일 numlocked를 몬트리얼 리벨리온에서 승격시켰다.
서머 쇼다운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발리언트, 애틀랜타 레인을 차례로 꺾으며 11위로 시작하여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준결승에서는 필라델피아 퓨전을 만나 체급 차이를 보이며 아쉽게 3:0 패배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큰 물갈이를 했으나 8승 14패로 14위, 리빌딩의 효과는 매우 미미했다.
포스트시즌에서 탱커진의 구멍을 메꾸기 위해 워싱턴이 썼던 것처럼 딜러인 어질리티가 메인탱으로 출전해 호그를 맡는 전략을 꺼냈으나 토론토는 워싱턴이 아니었고, 글래디와의 5세트 접전에서 패배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3.3. 2021 시즌
3.3.1. 오프시즌
시즌 후에는 Logix를 제외한 전 팀원을 갈아엎고 필라델피아 퓨전의 감독이었던 KDG를 데려왔다. 그리고 다시 한국인 로스터로 돌아가려는 듯 컨텐더스의 ANSOONJAE와 Aztac을 영입했고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사도와 희수를 영입했다.
4. 구성원
4.1. 로스터 연혁
4.2. 스태프 연혁
5. 홈 경기장: 로이 톰슨 홀
6. 서포터즈 클럽
7. 몬트리올 리벨리온
8. 기타
- 소유주인 크리스 오버홀트가 트위치에서 방송으로 팀명과 팀 컬러를 공개하기 전까지 팀명은 '토론토 베놈', 팀 컬러는 검은색과 흰색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팀 운영을 맡은 Splyce의 뱀 로고와 연결되어 신빙성이 있었으나 결국 팬메이드로 판명났으며, 한국팬 사이에서는 오피셜도 멋있지만 올블랙의 '베놈'이 아니라서 아쉽다는 반응이다.
- nekO와 Aid는 GC Busan[11] 의 원년 멤버로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었다. 그 뒤로 nekO는 RX Foxes, 보스턴 업라이징에 입단하였고 Aid는 ROX Orcas, GG 이스포츠 아카데미 등을 거쳐 먼 길을 돌아 다시 같은 팀으로 만났다.
- 분석 코치로 영입된 Barroi 대니스 마츠는 유명 오버워치 통계사이트 Winston's Lab의 설계자이다. Barroi가 만든 통계 도구는 오버워치 리그 측에서도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로, 토론토 디파이언트에게 지대한 이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 여기까지만 보면 참 괜찮은데 문제는 감독이 오버워치판 김철[12] 이라 불리는 비숍...... 이번에는 그 불명예를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2019 시즌 종료 직전 방출되었다.
- 전원 한국인이던 팀 중 처음으로 외국 선수를 영입하여 전원 한국인 체제를 깨트린 팀이다. 이후에도 추가로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 존재감이 없다는 이유로 xhfhsxh elvkdldjsxm라고 쓰거나 팀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거나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팀 취급당하는 등 투명드립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식으로 밈 취급 당하는 것이 인지도에 나쁜 것이라 볼 순 없다.
9. 관련 문서
[1]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의 CEO였으며 오버워치 리그 구단주로 취임하면서 올림픽 위원회 CEO를 사임하였다. 팀의 소유권을 보유한 Overactive media group의 CEO이기도 하다. Kimmel 가족과 Splyce의 투자도 받았다.[2] 정규시즌 1승 추가[3] 6인 로스터로 시작했던 플로리다 메이헴이 첫 시즌을 어떻게 치뤘는지 생각해보자.[4] Element Mystic 이랑 비슷한 케이스다. 이쪽은 팀이랑 선수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우승 성적이 없어서 팀 단위로는 영입되지 못했다.[5] OWCK 시즌 2 최고의 위도우로 평가받은 클라이맥스는 계약 문제로 인해 오지 못했다는 썰이 있다.[6] 수준급 서브힐러 실력을 가진 바이올렛은 샌프란시스코 쇼크로 갔다. [7] 로키와 에이드는 둘 다 메인힐러다. 네코의 징계로 임의로 에이드가 서브힐러를 맡았다.[8] 출범시즌에서 메인힐러를 맡았던 선수가 서브힐러까지 맡았던 경우는 해리훅, 카리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메르시 너프 당시 메인힐러 포지션 선수가 아나를 픽했던것을 제외하면) 특히 카리브는 히트스캔 영웅까지 폭넓을 선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메꾸기는 더더욱 힘들듯.[9] 물론 청두가 박한 평가를 받는 이유도 두 명의 딜러가 장기간 오버워치 프로를 쉬었던 것을 큰 문제로 두기 때문에 상황은 비슷하면서 다르다.[10] 2019 시즌 로스엔젤레스 발리언트 소속으로 파라를 수면총으로 재우는 등 많은 슈퍼플레이를 보여줬다[11] APEX 시즌 4에 진출하기 이전[12] 現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정책홍보국장